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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더운날엔 쌈밥~ 두부쌈장, 두부쌈장만들기

푸른동강 2016. 11. 26. 08:27

주부들에겐 더운 여름날에 제일 걱정인건 뭘해 먹고사나? 걱정이죠.



두부쌈장.



냄비에

집된장 4큰술, 고추장 1큰술, 고추가루 1 + 1/2큰술

을 담아줍니다.

 



그리고 여기에 멸치, 다시마 끓인물 1 + 1/2컵을 붓고

고루 섞어 준 후....



두부 300g 한모를 손으로 으깨 넣고....



바글바글~ 끓여 줍니다.

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끓여 준 후....

 



다진 양파 1/2개,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

고르게 섞어 바글바글~ 끓여 주세요.

국물을 졸이듯 끓여 준 후....

 



쏭쏭~ 썬 청양고추 2개, 대파 1/2대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줍니다.



그리고 여기에 참기름 1큰술을 넣고....



통깨 1/2큰술을 넣고 살짝 끓여 준 후 불을 꺼 주세요.



그리고 한김 식힌 후에 밀폐용기에 담아

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먹을때 조금씩 덜어 드시면 되겠습니다.



1/4등분한 양배추의

심지부분을 잘라 줍니다.



그리고 체반에 담아 찜솥에 쪄 주세요.

양배추는 너무 무르게 찌면 물컹하니 맛이 없죠,

아삭하니 씹히도록 쪄 주셔야 합니다.

그런데 양배추는 속부터 익지 않고 겉의 초록잎부터 익어요.

물이 끓어 찜솥에서 김이 마구 나오면 뚜껑을 열고

익은 겉잎을 걷어 주시고

뚜껑을 닫고 다시 쪄 주시고

뚜껑을 열어 겉잎을 걷어 내시면 되겠습니다.

양배추는 금새 익는답니다.

한번에 양배추 쪄서 꺼낸다는건 양배추 죽을 만드는것이 된답니다.

아니면 처음에 넣을때 양배추 잎을 낱장으로 떼어

겹치지않게 넣고 쪄 주셔야 한다죠.

 



양배추와 함께 먹을 쌈채소도 함께 준비했습니다.

앞에서 부터 치커리, 쌈상추, 적상추, 적근대, 뉴그린, 적로메인입니다.




여름엔 쌈채소와 함게 먹는 쌈밤이 최고지요.

넉넉하게 준비한 두부 쌈장과

며칠 쌈밥으로 또 끼니를 해결해 봅니다.

출처 : 마담의크스카페▶포토샵&웹디자인
글쓴이 : 희망승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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